2012년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성황리에 마쳐

총 11개 프로그램에 학생과 학부모 6천명 참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01/11 [12:2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1/11 [12:27]
2012년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성황리에 마쳐
총 11개 프로그램에 학생과 학부모 6천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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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해온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이하 가사토) 운영을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본 가사토 사업은 환경보전교육센터(소장 이용성)에 위탁하여 예술ㆍ체육활동 프로그램,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역사문화교육 프로그램,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총11개 프로그램에 연 6,045명의 초ㆍ중ㆍ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였다.

지난 12월 27일 그 마무리를 위한 ‘시흥시 가사토사업 보고대회’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가졌다.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했던 가사토 프로그램에 대한 결과물 전시, 우수 참가자(학생, 가족, 교사)에 대한 시장·교육장 표창, 소감발표, 동아리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고, 가사토 참여자 및 프로그램 운영진, 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가사토 사업은 2012년 주 5일 수업제 전면 도입에 따라, 지역사회 내 안전한 교육 울타리망을 구축하여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에도 아이들이 즐겁게 토요일을 보낼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도입한 사업이다.

지난 3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시흥시 사업이 선정되었고, 시흥시는 ‘자연녹지 및 도시공원,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토요학교’,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토요학교’, ‘시흥의 자연과 문화를 배우며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토요학교’, ‘다양한 학습이 가능한 토요학교’라는 4대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운영했다.

시는 2012년도 가사토 사업의 평가과정을 통해, 2013년도에는 지역사회의 생태적 문화적 환경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국고 지원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며 우리아이들이 행복한 토요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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