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겨울을 주제로 한 ‘2023 생활문화예술 결과공유회 월동’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창공 공간의 생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의 공연과 작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유자단자 및 타르트 만들기, 생화 크리스마스 리스, 모빌 만들기 등의 원데이클래스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핸드드립 체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결과공유회 프로그램은 ▲22일~25일 시민 작품 전시 및 원데이클래스 운영을 시작으로 ▲22일과 24일에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시민 레지던시 동호회 음악 공연을 ▲25일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공연을 선보이고 공연과 연계된 푸드테라피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공유회를 통해 “생활문화 예술은 시민의 주체적인 참여와 활동인 만큼, 지역 문화의 주체로 성장한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이 널리 공유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원데이클래스와 공연 참여는 오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 및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시흥문화발전소 창공(031-430-016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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