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하중 도로개설 등 총24건 183억원!
▲ 함진규 국회의원(새누리당, 시흥 갑) ©주간시흥신문 | | 함진규 국회의원(새누리당. 시흥갑)은 2013년도 시흥시에 지원되는 국비를 비롯한 각종예산확보에 적극 나서 방산~하중간 도로개설사업비 48억원을 비롯해 모두 24건에 총 183억원의 국비와 도비 및 공기업지원예정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밝혔다. 지난해 치러진 제19대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한 함의원은 7개월이라는 짧은 의정활동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역각종사업예산 확보 등 괄목할 만한 활약을 보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년 상습적인 수해를 입어왔던 은행천 개선사업의 경우 지난해에는 국고지원을 한 푼도 받지 못했으나 올해는 20억원을 책정 받아 수해로 인한 피해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갯골생태지구 연안휴양시설조성사업예산은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15억원을 지원받아 내만 갯벌과 폐염전이 어우러진 수도권 주민의 여가 휴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중동~계수동을 연결하는 국도39호 우회도로개설공사의 경우 지난해까지 국비지원이 모두 완료되어 더 이상 국비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원을 추가로 지원받는 개가를 올렸다. 또한 국비이외에도 한국조리과학고 도서관 건립비용으로 경기도지사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의 지원을 확정했으며 대흥중학교 다목적체육관건립사업을 위해서는 교과부 16억원 경기도(3억원)와 도교육청 (5억원) 등 총 24억원을 지원을 확약 받은 것으로 밝혔다. 3천여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능곡동 국민임대아파트의 경우 지하주차장에 지붕이 없어 비만 오면 물난리를 겪었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청해 오는 2월안으로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붕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함진규의원은 “은행천 상습수해방지예산 등 시흥시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에 대해서는 장차관을 비롯 해당 실무 국장에게 지속적으로 예산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해 예산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주민여러분의 일이 곧 저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각종예산확보를 위해 적극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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