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마감된 제18대 대통령선거 이후 즉시 시흥실내체육관에서 개표에 들어갔으며 최종 투표결과 시흥시 전체 유권자 301,719중 215,665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71.46%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17대 대선 대비 14.66%가 상승됐다. 또한 개표결과 기호1번 박근혜 후보는 102,267표(47.56%)를 얻었으며 기호2번 문제인 후보는 112,012표(52.09%)를 얻은 것으로 나타나 야권 강세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박근헤 후보의 최 측근으로 알려져있는 함진규 국회의원(세누리)의 지역구인 시흥갑 지역은 연성동(2,262표), 능곡동(864표), 은행동(1324표), 대야동(61표)은 문제인 후보가 앞섰으며 이밖에 신천(23표), 과림(517표), 매화(133표), 목감(735표), 신현동(890표)은 박근혜 후보가 앞섰다. 또한 조정식 국회의원(민주통합)의 지역구인 시흥 을지역은 전 지역에서 문제인 후보가 잎선 것으로 나타나며 야권 강세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흥시는 이번 대선 투표율이 현저하게 급상승됨에 따라 시흥시민들의 대선과 국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정주의식 또한 크게 높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제18대 대통령선거 시흥시 지역별 득표 현황(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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