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삼미시장 앞 유세 펼쳐

월곶-판교 복선전철 구축 추진 밝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12/17 [21:1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12/17 [21:12]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삼미시장 앞 유세 펼쳐
월곶-판교 복선전철 구축 추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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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를 이틀 앞둔 17일 오후 시흥시를 방문한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신천동 삼미시장 앞에서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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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유세 전 삼미시장 입구에 모인 시민들에게 다가가 일일이 손을 잡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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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함진규 새누리당 시흥(갑) 국회의원, 김왕규 새누리당 시흥(을) 당협위원장, 시흥시의회 새누리당 시의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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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에 나선 박근혜 후보는 민생 대통령에 대한 의지를 거듭 밝혔으며 “시흥시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미래를 크게 키우겠다”말하고 “우선 경기도의 가장 시급한 과제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수도권 철도 네트워크를 강화 하고, 월곶-시흥-판교 간의 복선전철 구축을 확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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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흥시를 자연과 첨단 산업이 어우러진 생명도시로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준비된 대통령 후보인 저를 믿어 주길 바란다”며 현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박근혜 후보는 오전 천안을 시작으로 경기 수도권 화성, 수원, 군포를 거쳐 시흥시 삼미시장 유세를 이어갔으며, 이후 광명, 인천 부평을 거쳐 고양시 일산을 방문해 유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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