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민선 5기 하반기 인사가 빠르면 올해 말 또는 연초에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는 5국 29과(관), 1의회, 2직속기관, 4사업소, 15동 등 기구의 변동은 없으나 서기관 1명을 비롯해 공로연수 등으로 발생되는 사무관 5명, 주사10명 등의 승진인사가 이뤄지게 되어 있어 공직자 내부에서 관심도 높게 작용되고 있다.
시흥시는 하반기 시의 중요한 기능조정 및 직원들의 피로 도를 줄이면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시민과 좀 더 가까이에서 시정을 함께하면서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실현하는 조직구성을 위해 일부 조직개편이 있을 것으로 밝혔다.
먼저 녹생성장과를 폐지하고 경제활성화전략본부에 녹색레저산업과(5급)를 신설하여 시가 가지고 있는 자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 자연학습장 조성, 스포츠파크 조성 등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시의 기반구축 업무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장의 능력에 논란이 됐던 문제가 됐던 투자유치관(5급)이 폐지되고 경제산업과 기업지원과로 바뀌어 투자유치팀(6급)이 합류되며 국책사업대책팀(5급)이국책사업대책팀(6급) 바뀌어 도시정책과로 내로 조정된다.
문화체육과는 문화관광과와 체육진흥과로 분과되며 주택과는 공동주택 담당의 주택과와 그린벨트 내 건 축 등을 담당하게 되는 건축과로 분과되고 경제활성화전략본부 회계과는 행정지원국으로 조정되며 경제산업과와 일자리정책과는 경제정책과와 기업지원과로 재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인사는 오는 연말 또는 연초에 단행될 예정이며 100명 이내로 최소화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으나 기구조정 승진인사 등으로 인한 순환인사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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