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경제팀 수사활동 평가 전국1위

경감 1명, 경장 1명 특진 영예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12/11 [17:3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12/11 [17:35]
시흥경찰서, 경제팀 수사활동 평가 전국1위
경감 1명, 경장 1명 특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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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갑식시흥경찰서장     ©주간시흥
시흥경찰서(서장 김갑식)는 서민경제사범 검거 등을 주요 골자로 한「2012년도 경제팀 수사활동 평가」에서 인구 25만명 이상의 전국 137개 1급지 경찰서중 1위를 차지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2월 4일 경찰청 대청마루에서 1급지 및 2․3급지 경찰서를 대상으로 경제범죄수사팀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 결과 1급지 경찰서 전국 1위에 시흥경찰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1급지 전국 1위를 차지한 시흥경찰서는 그간 조사위주로 운영되던 경제사범 수사방식에서 과감히 탈피, 범행 후 잠적하는 경제사범을 선제적으로 검거하기 위해 추적검거반을 신설하여 총 143건의 지명수배 사건을 해결한 것이 평가에 크게 작용하였다.

시흥경찰서는 이와 같은 검거 실적 이외에도 경찰서에 방문하는 불안한 피해자의 심리를 고려해 편안하고 아늑한 사무실을 조성하여 민원 상담에 전종하는 “민원상담조사팀”을 별도 신설하여 상담에서 고소인 조사까지 원스톱 처리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였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이후에도 피해자에 대한 상세한 수사과정 설명과 함께, 지속적으로 수사진행사항 통지 및 고질적인 경제사범 수배자에 대하여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하는 “애프터케어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스마트폰 대중화에 착안해 “QR코드이용 수사절차 안내” 시책을 발굴하여 시행함으로써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전국 1위 경찰서로 선정된 시흥경찰서 경제팀 직원들에게 경감 1명과 경장 1명을 선정, 특진을 부여하기로 함으로써 소속 직원들이 승진의 영예도 누리게 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대학 교수와 변호사, 해경 수사간부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평가단으로 위촉하고, 각 경찰서별로 상호 평가제도를 도입하였으며, 타 경찰서 발표시 참관토록 함으로써 평가의 공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시흥경찰서는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고객만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경제를 위협하는 경제사범 검거에 총력을 기울여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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