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지난 12일 본관 송산 홀에서 ‘간호부 힐링 데이, 너.하.다(너 하고싶은거 다해)’라는 주제에 제20회 간호주간 행사를 가졌다.
간호부 주관으로 열린 제20회 간호주간은 환자와 동료를 존중하고 최고의 간호전문성 창출을 위해 노력한 간호사 613명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솔선수범하여 업무 수행에 책임감을 가지고 타 직원에게 모범이 되는 4인의 간호사에게 2023년 시화간호인 상을 수여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인공신장실 최정희 간호사는 “꼭 받고 싶었던 상을 받아 기쁘다. 언제나 환자의 건강과 쾌유를 위해 노력하는 간호사가 되겠다.”라는 수상소감을 남겼다.
이어 각 부서의 귀감이 되는 22명의 베스트 친절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김옥경 간호부원장은 “지난 1년간 시화병원과 함께 성장하며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조직에 잘 적응한 신규 입사 간호사 96명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동료들과 함께 빛이 날 수 있는 간호사가 되길 바라며, 간호부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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