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기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강의실 406호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강좌를 진행한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날’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강좌는 도서 「나에게 다정한 하루」를 쓴 이서현(필명 ‘서늘한여름밤’) 작가가 ‘나에게 다정한 하루’를 주제로 진행한다. 강좌를 통해 내 마음 상태를 돌아보고, 마음의 작동 방식을 알아본 뒤 자신을 잘 돌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강좌는 현장 참여뿐만 아니라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강좌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큐알(QR) 코드(https://forms.gle/wfRZg7ULy63q71eN6)에 접속해 사전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강좌 주제 관련 질문이나 강좌에 기대하는 점을 남기고, 강좌에 참석하면 심사를 통해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정신건강의 날 주간’ 행사로 오는 31일까지 정신건강과 관련한 낱말 퀴즈 행사가 이어진다. 추첨을 통해 정답자 10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www.shsmh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310-6661, 66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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