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철 시의원 시의회 군자지구 발언 일침

무소속 강조하며 당리당략 정쟁 우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12/03 [15:4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12/03 [15:43]
장재철 시의원 시의회 군자지구 발언 일침
무소속 강조하며 당리당략 정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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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장재철 의원이 지난달 23일 199차 시의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군자지구에 대한 시의원들의 발언이 당리당략에 치우친 발언 없기를 바란다고 정당 소속 의원 들을 향해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5분 발언대에 나선 장재철 시의원(무소속, 군자, 정왕본, 정왕1동)은 지역언론의 기사를 보이며 최근 정당을 떠나 무소속을 택한 재선의원이라고 강조하고 시흥시의회 동료의원들이 군자지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너무 정당에 치우친 발언이 아닌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동료의원들이 시흥시에 애정을 갖고 군자배곧신도시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은 충분히 알고 있으나 군자배곧신도시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가 당의 논리로 정쟁의 대상으로 흐르는 것 같아 깊이 우려된다.”며 "서울대가 정말로 시흥에 오는 것이냐? 서울대의 시흥 유치가 잘 되어 가느냐?"는 식의 발언은 진정성을 듣기 어렵다“라고 주장했다.

장재철 의원은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어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주어야 하며 서울대 유치는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드는데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강조하고 너무 과대포장 되어 시민을 현혹시켜서도 안 되겠지만 우리 모두 공을 들여도 될까 말까 한 사업을 흠집을 내서는 더 더욱 안 된다고 말하고 배곧신도시 서울대 유치는 대한민국의 최고 학부인 서울대를 유치하는 일로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모든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심경을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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