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가 지난 14일 청년ㆍ청소년으로 이뤄진 말레이시아 대표단 20명을 시흥 웨이브파크로 초청했다.
이번 말레이시아 대표단의 방문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한ㆍ말레이시아 국가 간 ‘청소년교류 초청사업’으로 이뤄졌다. 말레이시아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국제교류 사업인 홈스테이 활동으로 교류하고 있다.
웨이브파크는 서핑, 다이빙, 물놀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레저 복합시설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이자, 도심에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 레저 중심지로서, 시흥시의 대표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말레이시아 대표단은 웨이브파크에서 다양한 해양레저 문화를 체험하면서 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시흥시의 정취를 느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웨이브파크 방문이 말레이시아 대표단에 좋은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와 연계한 시흥스테이 프로그램을 지속해 청소년 국제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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