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중앙도서관과 소래빛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운영시간을 8월 8일부터 평일 20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연장 운영은 열대야 속 무더위 쉼터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책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8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3주간 연장 운영된다.
평일(화~금) 18시에서 20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어린이자료실 도서를 자유롭게 대출ㆍ반납 및 열람할 수 있다. 주말은 기존과 동일하게 18시까지 운영하고, 휴관일인 월요일과 공휴일인 광복절은 해당 사항이 없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자료실 시간 연장에 따라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야간 도서관 이용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책 읽는 환경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중앙도서관 누리집(http://https://lib.sihe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31-310-5230) 및 소래빛도서관(031-310-5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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