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의 큰 울림 '월미풍물'

시흥월미두레풍물놀이 정기 발표 공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9/10 [14:0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9/10 [14:01]
시흥의 큰 울림 '월미풍물'
시흥월미두레풍물놀이 정기 발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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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는 경기지방은 물론 궁중에까지 널리 알려졌던 풍물 가운데  짜임새 있는 편제와 예술성을 지닌 풍물놀이가 있다. 월미지역의 풍물, 시흥월미두레풍물놀이가 그것이다.

월미두레풍물놀이는 옛부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농민들의 공동체 의식과 일체감을 형성하여 주고 마을의 화목을 촉진시켜 주는 대동놀이였으나 시대적 흐름과 역사의 과정에서 소멸되어 사라질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이를 극복하고 여러 해의 고증과정을 통해 현재의 시흥월미두레풍물놀이의 형태로 고증되어졌고 2007년 시흥월미두레풍물놀이 보존회를 설립하여 재현발표공연 및 월미풍물 전승사업을 통해 계승시켜왔다.

이번 공연은 보존회의 전승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의 큰 울림 월미풍물' 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마을의 화목을 추구하던 월미풍물놀이의 의미를 살려 계층간의 문제 ,세대간의 불신 등을 극복하고 지역민의 이해와 화합을 이루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흥겨운 음악의 풍물놀이,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함께하는 월미두레풍물판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시흥월미두레풍물놀이 보존회가 주관주최하며 시흥시의 사회단체보조금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오는 15일 연꽃테마파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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