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가 어우러지는 매 화 동 !!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2/10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2/10 [00:00]
삶의 향기가 어우러지는 매 화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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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벌의 넓은 기상과 진솔한사람들의 
                  삶의 향기가 어우러지는 매 화 동 !!



매화동은 마을의 형세가 풍수로 보아 매화꽃이 떨어지는 형국(梅花地落形局)처럼 우아하다 하여 유래됐으며 설한풍 속에서도 맑은 향기와 봄을 기다리는 사군자의 으뜸인 매화처럼 옛 문인들의 여유와 고고한 기풍을 이어 받아 삶의 향기와 넉넉한 정이 넘쳐나는 지역이다. 시흥시 북동쪽에 위치한 전원도시로 1989년 1월 시 승격시 매화동, 도창동, 금이동 3개의 법정동이 합쳐진 지역이다.
총 11.18㎢의 면적에 14,000여명이 거주하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지역이며,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대를 형성하여 농경지가 풍부하고 인근에 도창?칠리제저수지와 운웅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은행동과 인천시, 동쪽으로는 목감동과 안양시, 북쪽으로는 과림동과 광명시가 위치한 서부수도권 교통의 요충지이다.


 



 

▣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시면모가 갖춰진 지역 조성
매화동 주변에는 호조벌, 물왕저수지, 관곡지 등 시흥 9경이 자리 잡고 있으며, 호조벌의 관곡지, 연재배단지는 지난 해 수도권 시민 8만여 명이 다녀가는 명소가 되었고, 물왕저수지에서 생태공원까지 호조벌을 통과하여 시원한 들판을 가로지르는 7.5㎞의 그린웨이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도시환경과 자연과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멋스러운 지역이다.
매화동 지역은 현재 그린벨트 비중이 높고 체계적인 도시계획 미비로 도시기반시설이 취약한 상태이나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토로 도시면모가 갖추어진 지역조성을 동정현안으로 동사무소와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해 나가고 있다.
특히 미개발 낙후지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라이프시티사업으로 금이 지구에 대하여 주민들의 정서와 지역발전이 최대한 반영된 공익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그린벨트 내 취락지역 개발에 대한 시흥시 시범모델로 구상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매화천에서 섬말부락을 잇는 매화동 외곽도시계획도로가 2006년에 완공되어 지역교통망 확충과 통행불편이 대폭적으로 개선됐다.
이와 더불어 노후화로 안전문제가 있는 매화연립에 대한 철거를 마무리하고 이곳에 노외주차장을 건립, 지역의 숙원인 주차문제도 다소나마 해결되어 지역주민의 거주환경에 도움이 되었다.? 또한 주거밀집 지역 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매화근린공원 조성을 위해 현재 도시계획시설결정되어 향후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화동 268-1번지 일원에 매화중학교가 200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건립 중에 있으며 2009년도엔 매화동 198-1번지 일원엔 (가칭)매화고등학교가 건립예정으로 조만간 착공을 기대, 기존 매화초등학교, 도창초등학교와 더불어 교육여건도 향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도39호 우회도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고 매화동 진입로 확장공사가 금년에 완공돼 42번국도변 매화동 초입은 벽천분수가 조성, 뜨거운 여름 주민의 휴식터가 되고 있으며, 가을에는 가로수나무 밑에 코스모스가 정겹게 맞이하고 있어 지역 간선교통망의 개선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면모가 갖추어진 시흥시의 중심지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매화향이 주민들 마음속에 잔잔히 머무는 훈훈한 마을 조성
매화동은 시 승격 이후 급속도로 도시가 형성되면서 타 지역에서 주민들이 이주한 지역으로 주민들의 정주의식 함양과 화합을 위한 시책을 우선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화마을축제』를 격년제로 개최함으로써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매화마을축제는 지역주민들에 의한, 주민들을 위한 자발적 마을축제로 매화동 관내 문화단체 및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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