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전년도 프로그램 진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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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킨텍스와 함께 찾아가는 심리치료 ‘가족을 연결하는 마음지도’사업을 진행한다고 6월 26일(월),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킨텍스로부터 마련됐으며, 경기도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비로 사용된다.
킨텍스는 굿네이버스와 2018년부터 협업해 올해 6년차로, 도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가정에 찾아가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를 통해 아동 및 가정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 주간시흥(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전년도 프로그램 진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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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기존 진행했던 고양시, 수원시, 파주시 이외에도 성남시도 추가로 지원하여 프로그램 진행 지역을 확대했으며 이번‘가족을 연결하는 마음지도’ 사업은 10월까지 진행 후, 11월에 성과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심리·정서적인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올해에도 의미있는 사업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아이들이 심리·정서적 어려움 없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는 킨텍스는 국내 최대 전시장으로 국제 전시, 컨벤션을 유치·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 전시 사업을 대표하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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