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Fragment--> 목감동(동장 이은식)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임종수)와 부녀회장(회장 강갑순)은 지난달 26일 지역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벌였다.
매년 겨울이 되면 추진하는 김장나누기 사업은 현재 12년째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회원들의 노는 땅을 이용하여 배추와 무를 재배하고 수확하여 김장을 담가주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동사무소 주차장에서 그동안 재배하여 거둬들인 배추 500여포기와 무 300여개를 불우이웃에게 나누어 주기 위해 직접 김장에 나섰다.
이날 담가진 김장은 지역 내 독거노인, 불우시설 등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파출소 등에 골고루 전하며 지역에 훈훈한 사랑나눔 활동을 벌였다.
임종수 새마을회 회장은 “우리가 지역에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눔으로서 이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것 같아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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