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2023. 6. 22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2동새마을부녀회는 부녀회원들이 그동안 모아 온 헌옷을 정왕2동행정복지센터 내 컨테이너 보관 창고 앞에서 모여 마대에 모아 온 헌옷을 담았다.
헌옷을 담아서 가져오는 가방! 어느 명품 가방보다도 값진 가방이 었다. 그 가방은 경기도새마을회에서 공모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탄소중립의 '초록옷장' 가방이다. 가방에 담아 오면서 그래도 입을 수 있는 옷, 재 사용 가능한 물품 등등을 분리하여 담아오는 아름다운 초록 발자국의 가방이다.
십시일반 모아 온 옷 중 입을 수 있는 옷과 가전제품, 기타물품 등등은 앞으로 하중동 새마을회관의 초록옷장에 모아 정리하여 무료 기증 또는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재사용이 불가한 옷은 수집상에 판매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을 쓰여질 것이다.
아름다운 동행이 있듯이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는 시흥시새마을부녀회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시흥시 주민들은 각동의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안 입거나 새 옷은 모아 전달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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