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연성문화제 관곡지 일원에서 개막

오는 8월 11~12일 시흥의 역사 이어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7/27 [22:1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7/27 [22:10]
제21회 연성문화제 관곡지 일원에서 개막
오는 8월 11~12일 시흥의 역사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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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문화원(원장 정상종)은 시흥문화와 역사를 이어가는 시흥연성문화제를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서 진행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연성문화제는 시흥시의 최대 전통문화제로 관곡지와 연꽃테마파크,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전개되며 시흥문화를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토요일인 11일 개막식 식전 행사로 시흥향토민요 소리극과 강희맹사신단의 행렬 길놀이 등이 펼쳐지며 개막식에 이어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가무악 콘서트 ‘연꽃이 다시 피어나리’공연과 심화영화상영 등이 이어진다.

한편 낮시간동안 관곡지에서는 다도체험,붓글씨 체험, 가훈, 호짓기, 역사문화체험, 강희맹 사신단 체험등의 시민위한 참여행사들이 펼쳐지고 연꽃테마파크에서는 물놀이(물총, 물풍선놀이), 줄놀이, 페이스패인팅, 통일버튼 만들기, 연자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들이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한다.

12일에는 시조창과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에 이어 김원중 콘서트와 심야영화 상영 등이 진행되고 행사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는 볼거리와 함께 행운권을 나눠주고 추첨을 통해 행운의 선물도 전달된다.

시흥 문화원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시흥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다양한 참여 행사들을 준비 했다.”고 말하고 “멋지고 풍요롭게 펼쳐진 관곡지와 연꽃 테마파크에서 한여름의 새로운 맛을 느끼도록 주비됐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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