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갈등

후반기 상임위 구성을 끝낸 시흥시의회가 지역적 안배 부족 등의 문제를 노출시키며 원 구성으로 잡음이 일면서 상임위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일부 의원은 원구성의 시의회가 아닌 당의 간섭에 불만을 품고 당을 탈당 했는가하며 일부 의원은 당초 위원장  선임에 대한 약속을 어겼다며 섭섭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내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 원구성에서 당초의 예상됐던 묵시적 협의된 내용으로 진행되지 않고 사전 변수에 의한 예상 밖의 결과로 결정되자 일부의원들은 당초 정당의 지나친 간섭에 불만을 품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는가 하며 일부 의원은 의원들의 사전 접촉 등을 통해 변수가 일어나게 됐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현재 타 지역에서도 원 구성을 놓고 정당 간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도 후반기 원구성에 불만을 품은 의원들이 나타나면서 의회 회기 활동에 순조롭게 될 수 있을까하는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