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 G-amp(최고경영자과정)

CEO들의 목표ㆍ역량 강화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7/17 [12:5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7/17 [12:54]
경기과학기술대학교 G-amp(최고경영자과정)
CEO들의 목표ㆍ역량 강화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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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중견기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최근에는 산학협력활동은 물론 지역사회교육까지 다각적인 교육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은 기업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최고경영자의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하는 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인 G-amp가 개설ㆍ운영되어 지역의 CEO들이 그들의 목표를 키우고 역량을 강화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주간시흥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한영수총장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과 G-amp과정을 중심으로 알아보고 이를 정리하여 싣는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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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과학기술대학교를 소개 해주신다면.

▶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1966년 지식경제부(당시 상공부)가 중견기술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대학이다.
뚜렷한 설립취지에 맞게 대학전반의 교육여건이 특화돼 있다는 것은 우리대학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강점이다. 또한 대학 인근의 스마트허브(구,시화ㆍ반월산업단지) 등에 약 1만 3000여 개의 중소기업들이 밀집해 있어서 산업의 기술 수요를 적시에 파악하여 교육과정에 발 빠르게 반영함으로써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최적의 지리적 강점을 가지고 있는 대학이다.


▲ 최근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기업인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G-amp에 대해 소개하여 주시길.
▶스마트허브(구,시화ㆍ반월산업단지)에 위치하여 정부와 기업, 대학 간의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의 발전을 위한 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 사업, 신제품 개발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인 신기술 개발과 기술 인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의 일환으로 G-amp가 개설ㆍ운영되어 이 지역의 많은 CEO들이 그들의 목표를 키우고 역량을 강화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2006년에 글로벌 CEO로 시작된 G-amp는 현재 진행 중인 12기를 포함하여 370여명의 원우와 함께하고 있다. G-amp를 최일선에서 열정으로 이끌고 있는 평생교육원 이승호 원장은 G-amp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심재환 G-amp 총동문회장을 포함한 원우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원우들 간의 네트워크가 잘 형성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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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에 많은 최고경영자과정들이 있는데 G-amp 만의 강점과 특성화 전략이 있다면.
▶ 변화하는 세계의 흐름을 알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영, 경제, 인문사회, 교양, 웰빙 등 경영의 기본인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혜안을 기르고,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창조적인 경영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방송인 이상벽, 공병호 경영연구소 소장, 이영권 세계화 전략연구소 소장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전략을 제시하는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혜와 리더십을 갖도록 하며, 지역의 발전 및 국가발전을 위해 CEO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총장을 중심으로 교직원들이 G-amp 원우 기업 중 우수 기업을 방문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G-amp 산학협력 우수가족회사 명패수여식으로, G-amp 산학 협력 우수 가족회사를 발굴하여 명패를 수여하고, 이를 통해 대학의 기술지원, 신제품 공동연구개발, 중소기업 인력지원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대학과 기업의 상생을 중시하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이러한 명패수여식을 통해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명패 현판식에 참여하고 생산현장을 직접 투어 하는 등 기업친화형 대학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가오는 8월 24일, 제3회 G-amp 산학협력우수가족회사 명패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및 우수 기업방문 활동을 통해 긴밀한 유대관계가 지속되도록 힘쓰고 있으며, 이런 활동을 통해 타 대학에서 느끼지 못했던 우리 대학만의 특성화된 최고경영자과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 경기과학기술대학교 G-amp의 앞으로 계획이 있으시다면.
▶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대학과 G-amp의 모습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 초, 대학과 G-amp 총동문회가 함께 계획한 “사랑의 나눔 쌀” 기부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행복을 나눴고, 경제적 사정이 어렵지만 학업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학생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하는 등 앞으로도 시흥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하는 대학과 G-amp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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