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당선 소감 및 각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7/09 [12: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7/09 [12:46]
조원희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당선 소감 및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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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조 원 희                    © 주간시흥

 
▣ 당선소감
▶ 먼저 자치행정위원장이란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시행정의 심장과도 같은 중요부서를 다루는 위원회라 생각합니다. 항상 시민의 대변자로 올바른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집행부를 견제 및 감시하고 협조할 것은 협조하면서 생산적인 위원회로 거듭 날것을 약속드립니다.
 
 
▣ 자치행정위원장 직무수행을 위한 각오
▶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부서가 규모는 다소 작아도 도시환경위원회에 비해 많은 소관부서가 있어 다루어야 할 사항들은 훨씬 많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다방면으로 살피고 공부하면서 위원장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으로서 가장먼저 하실 일이라면 무엇인지
▶ 자치행정위원장으로 다루어야 할 사항 모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꼭 먼저 해야만 하는 일을 뽑는다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점점 소외 되어가는 농업분야 등 시민의 생활고와 직접 관련된 분야들을 먼저 살피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다음 문화·체육·복지 등 우리시의 열악한 부분에도 신경을 쓰겠습니다. 그래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지역신문과 지역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
▶ 우리 시흥시는 지금 변화와 격동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각종 굴직굴직한 국책사업과 시 자체사업들이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시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때에 언론의 역할과 시민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고 봅니다. 시 집행부와 시의회의 감시자가 되어 올바른 방향으로 시정과 의정을 펼쳐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시의 주인은 시민이며 시민의 권리신장과 행복추구를 위해서 언론은 날카로운 지적과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은 방관자가 아닌 시행정의 주인임을 인식하여 시 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현명한 시민정신을 보여주어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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