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경 시흥시의회 운영위원장 당선 소감 및 각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7/09 [12:4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7/09 [12:44]
김태경 시흥시의회 운영위원장 당선 소감 및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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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운영위원장 김 태 경     © 주간시흥

 
▣ 당선소감
▶ 먼저 부족한 점이 많은 저에게 시흥시 의회 6대 후반기 의회 운영위원장 이라는 중책을 수락 해준 동료, 선,후배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시의회 의원님 들과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신뢰와 화합으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그래서 밖으로는 사랑 받는 의회와 안으로는 생산적이고, 능률적인 의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항상 아낌없는 지도 편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운영 위원장 직무 수행을 위한 각오
▶ 당선의 기쁨 보다는 의회운영에 대해 깊은 고뇌에 빠진 것도 사실입니다. 의원은 우선 각자의 독립된 기관으로서, 시민의 대표자로서, 각자의 소신과 정책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는데 대해 조화로운 의회 운영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이러한 생각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을 순조롭게 이끌고 싶습니다. 또한 지방자치 의회는 합의를 전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의회 운영에 만전을 기해야 될 것입니다.

6대 후반기 의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논의하고 협의하여 원만히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6대 의회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 시흥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이라면 무엇인지 
▶ 서로가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회 운영위원회 의 가장 큰 목적은 의회가 시민의 사랑 속에서 원만히 운영될 수 있도록 의장과 의원들, 의회와 집행부, 의회와 시민들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가교역할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영위원회 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 하나는 의회 운영위원회도 역할이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부분도 의원들 간에 충분히 논의가 거친 후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지역신문과 지역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
▶ 우리 시흥지역의 열악한 현실 속에 지역 언론의 한계는 우리 모두의 숙제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실에 지역신문의 역할이 한계가 있을 순 있지만,사실을 중시하는 이성적 논리적 접근보다는 주관과 의도를 앞세우는 언론을 대 할 때는 시민의 한사람으로 황당함과 연민을 느끼기도 합니다.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한보도, 그러나 사실에 입각한 보도, 지역과 상생하고,더불어 사는 사회에 함께 하는 약한 자와 억울한 자를 바르게 알려주는 지역언론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께는 잘못한 것이 있으면 항상 사랑의 매를 드시고, 그 매가 약이 되게 하여 지역에서 더 쓰임 받는 의원과 의회가 되도록 지도해 주십시오. 저희도 더욱 정진하여 존경받는 의원들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끝으로 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아울러 저에게도 인사의 기회를 주시고, 항상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언론을 선도 하시는 주간시흥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및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대단히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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