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설명회 개최

시정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방안 논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7/02 [12: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7/02 [12:46]
시흥시,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설명회 개최
시정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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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달 2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5월 30일 임기를 시작한 제 19대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정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보좌관 등 참모진과 시 국장급 간부들 간 상견례 겸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국회의원과 지역구 관계자들에게 협조와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김윤식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시정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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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는 먼저 시의 당면현안인 군자배곧신도시 개발사업,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조성사업, 토취장 개발구상, 국도 39호 우회도로 개설사업 등 20개 사업에 대해 담당국장들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후에는 현안사업에 대한 질문과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토의시간을 가졌다.

함진규 의원은 “개발제한구역과 관련해 이행강제금 민원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입장에서 적극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또한 우리시의 최대 현안인 군자배곧신도시 개발사업,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유치사업 등의 신중하고 차질 없이 추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식 의원은 오이도 선사해안문화특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군부대 경계철책 철거문제, 아세아페이퍼텍 소각시설 증설 관련 민원, 수인선 달월역사 조기개통, 월곶-판교선 신설 등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사안별로 별도 논의의 자리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지자체와 국회간의 협력하고 소통해서 많은 공감들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발전에는 여야가 없는 만큼 함께 우리 시흥시와 협력해서 국회에서 필요한 일은 지원하고 서로 협력해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설명회가 끝나고 함진규 의원은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지역현안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줬기 때문에 우리가 그것을 발판으로 해서 중앙정부에 많은 협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오늘 설명회는 19대 국회의원과의 공식적인 첫 만남의 시간으로 시가 안고 있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향후 정기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현안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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