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임원 및 각 실‧처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발맞춰, 조직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업무절차 개선’을 주제로 선정했다.
이번 회의는 각 실‧처별 조직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사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수도권 매립지 종료 및 민간협력에 따른 대응 방향 ▲조직 소통 활성화 및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한 과제 수립 등과 관련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지난 2022년 정부 혁신 가이드라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조개혁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분야를 포함한 ‘공사 혁신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한 바 있다.
또한, 금년 1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혁신계획에 따라 지정된 두 개의 과제를 중심으로 구조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 혁신을 위해서 모든 임직원이 열린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야 하며, 끊임없는 소통이 조직 발전의 기반이 된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공사가 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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