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김건호)는 5.25일 국내 최초 내륙뱃길인 경인아라뱃길 개통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녹색 미래를 향한 위대한 항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경인아라뱃길 개통식은 뱃길의 특성을 살린 생동감 있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5.25일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 인천터미널 등에서 진행되는 개통 행사에는 국토해양부 장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인천․경기 지자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강과 서해의 만남’ 등 뱃길 개통의 역사적 의의를 선박 등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구현할 계획이다.
공식행사 이후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뱃길 음악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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