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장곡동을 방문해 민생탐방에 나섰다. 박 위원장은 "정쟁이 아니라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며 선거때 한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시흥시를 방문, 장곡동의 한 상가에 들렀다.
이날 장곡동 상가에는 함진규 당선자와 조원희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박 위원장과 함께 상가를 돌며 상인들과 주변에 모인시민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박 위원장은 상인들에게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러 왔다"고 말하며 일일이 악수를 청했으며, 고등학생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요청하자 이에 응하고 "시험기간이라 힘들겠지만 열심히 공부에 집중해서 좋은 성적 나오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당 총선공약실천본부 출범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하여, 수도권 지역들을 방문해 4.11 총선 이후 민생탐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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