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의장 안성욱)는 19대 총선에 출마한 시흥(을) 야권단일후보 기호2 조정식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한국노총 시흥지부(26개 단위사업장에 3,00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는 지난 4일 11시, 정왕동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에서 조정식 후보와 안성욱 의장을 비롯한 지부 소속 노조 위원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야권단일후보 민주통합당 조정식 후보에 대해 적극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한 “노동자들의 생존권 보장과 99% 서민의 행복을 위해 야권단일후보인 조정식 후보와 연대하여 이명박 정부 심판, 민주주의 회복, 경제민주화 그리고 보편적 복지를 앞당기기 위해 굳게 단결하여 19대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는 지난 4월 3일 대표자회의를 통하여 단사별 지지 지원활동과 투표참여 캠페인을 통하여 총선활동에 결합할 것을 결의했으며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