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규 새누리당 후보 기자회견 가져

‘희망정치시흥, 발전하는 시흥’ 강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3/29 [06:1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3/29 [06:15]
김왕규 새누리당 후보 기자회견 가져
‘희망정치시흥, 발전하는 시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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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새누리당 시흥을 김왕규 후보   © 주간시흥

시흥을 기호1번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왕규 후보는 28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선거에서 자신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많은 지방 및 지역신문 기자들이 참석하고 선거사무소 관계자 및 지지자 등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왕규 후보는 “지역정치인의 무능함으로 발전 없는 시흥시의 암울한 상황을 변화시키고 시흥의 새로운 정치열망과 시흥 희망을 만들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말하고 시민들의 힘을 모아 발전하는 시흥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지난 20여년 간 야당도시 시흥은 고인물이 썩듯 정치가 퇴보하고 중앙정치에 소외받고 주변도시에 치여 워크아웃대상도시로 재정적 파산위기에 처해있다.”라고 강조하고 야당국회의원만을 선택한 우리의 잘못이라며 “시흥시의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시의장 모두가 야당인 민주통합당이다.”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희망을 만들 수 없다고 주장했다.

“현재의 지역교육발전을 말하면서 자식은 인근도시 명문고에 보내는 이율배반적인 위선과 노무현 제정구 그늘에 숨어 시흥시와 시민을 능멸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군자지구에 진행 중인 서울대가 전면재검토, 서울대 병원건립어려움 등의 문제가 언론에 보도 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라며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군자지구를 서울대 유치든 대기업유치든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왕규 새누리당 후보는 “국회의원의 17대 공약인 토취장에 게임시티가 유치되지 않았으며 검토 용역 등으로 시예산만 낭비했으며 18대 때 공약했던 2014년 개교 한다는 서울대국제캠퍼스는 먼자만 날리고 있으며 시화MTV에 대기업은 유치했냐.”라고 성토하며 정왕동의 지역경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시화공단의 가동율에 좌우되어 일자리를 늘이고 수출경제를 이끌어갈 한미FTA를 폐기하자고 하는 것은 안타깝다.“며 시흥을 위해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보편적 복지를 주장하며 아이를 기르고, 먹고, 교육하고, 일자리주고 병원비 대주고 모든 것을 무상으로 라고 목소리높이는 민주통합당은 대한민국을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려는 아니냐.”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김왕규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을 선택하는 것이 새롭게 변하는 시흥이 될 수 있다며 시흥시와 시민을 위해 몸 받쳐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  새누리당 시흥을 김왕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주간시흥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그동안 지역에서 단체장 및 국회의원 선거 등 세 번째 출마인데 이번선거 당선으로 더 이상 빚지지 않겠다." 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 자리에는 재)시흥 영남. 강원. 충청향우회장 및 회원을 비롯해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 후보는 이날 "이렇게 시흥이 낙후되는 이유 중의 하나는 현 국회의원이 8년째 독재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집권여당 후보로 당선되면 재선을 한 의원보다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당선되면 시흥경제특구를 조성해 서민경제를 살리고, 명품교육특구로 혁신교육 을 통한 인성교육 강화, 열악한 대중교통, 서민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녹색 청정도시 환경을 만들어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시흥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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