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우(민주통합), 주영경(통합진보) 오는 17~18일 경선

▲ 민주통합당 백원우 후보     © 주간시흥

▲ 통합진보당 주영경후보     © 주간시흥

 
 
시흥갑 지역구 19대 총선 야권단일후보가 백원우(민주통합) 현 의원과 주영경(통합진보) 후보 간에 경선을 통해 결정하게 됐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가 지난 10일 새벽 합의됨에 따라 시흥 갑 지역구는 경선지역으로 분류, 민주통합당 후보로 확정된 백원우 현 의원과 통합진보당 후보로 확정된 주영경 후보 간의 경선을 통해 단일 후보를 결정하게 됐다.

경선은 ‘야권 단일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 방식으로 오는 17~18일 진행된다.

한편 주영경 후보는 지난 10일 신천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으며 백원후 의원은 오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를 계획하고 선거전에 돌입하고 있어 두 후보 간의 경선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