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느타리버섯, 코로나19로 중단된 홍콩 수출시장 ‘재도전’

○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경기도 느타리버섯 홍콩 수출을 재개하기 위하여 판매 거점시장 재입점을 위한 판촉 홍보행사 실시
- 12월 9일에서 20일까지 홍콩 식품전문매장 ‘한인홍(韓印紅)’

박승규 | 기사입력 2022/12/12 [12:23]
박승규 기사입력  2022/12/12 [12:23]
경기도 느타리버섯, 코로나19로 중단된 홍콩 수출시장 ‘재도전’
○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경기도 느타리버섯 홍콩 수출을 재개하기 위하여 판매 거점시장 재입점을 위한 판촉 홍보행사 실시
- 12월 9일에서 20일까지 홍콩 식품전문매장 ‘한인홍(韓印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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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느타리버섯+수출제품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와 함께 홍콩에 위치한 식품전문매장 한인홍(韓印紅)에서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느타리버섯 판촉과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 경기도+느타리버섯,+홍콩시장+수출(1  © 주간시흥

 

이번 행사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홍콩 수출시장을 다시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 느타리버섯의 우수성을 홍콩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1+1 판촉 행사와 시식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소비성향 및 기호도 조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전국 느타리버섯 생산량의 68%를 점유하는 주산지다. 2017년 3만 8천톤을 정점으로 2018년부터 생산량이 내려가 지난해까지 3만톤 수준으로 정체돼 있다. 이 가운데 수출량은 전체 생산량의 0.5% 이하로 내수진작과 함께 수출 증대를 통한 소비확산 노력이 절실하다.

▲ 경기도+느타리버섯,+홍콩시장+수출(2  © 주간시흥

 

이해길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성향과 기호도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라며 “경기도 느타리버섯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경기도 느타리버섯 수출 농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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