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군자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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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학민)는 지난 24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군자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대한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군자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2022년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군자동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마을공동체 활성화 △주민소통의 장 마련 △주민역량강화 및 사업 참여 △주민 리더 발굴 및 육성, 마을 해설사 양성 등을 진행했다.

이날 성과발표회 1부에서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전체 진행 과정을 ‘주민이 기획하고 실행하는 군자동 자치 재생’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고, 2부에서는 청소년 마을기획단 ‘22년 연간 활동 결과’를 발표가 끝난 뒤 참여자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다.

김학민 센터장은 “이번 군자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군자동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해 지역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