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한 새누리당 시흥갑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대야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9대 총선에 출마하게 된 출마의 변에 대해 설명했다.
이태한 예비후보는 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대야신천뉴타운반대운동을 지켜보신 많은 지역주민들께서 ‘시흥에 훌륭한 정치인들은 많으나 주민과 소통하거나 믿음을 주는 정치인은 없다.’라며 권유해 고심 끝에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야신천뉴타운반대운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소통의 능력과 태도를 검증하고 믿음을 주었으며 편안한 젊은이로 생각하고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안다.”라며 “시흥에 만연된 정치 불신과 시흥시가 수도권에서 가장 낙후된 곳이라는 경제?사회적 열등감을 뉴타운 문제를 극복 한 것을 바탕으로 희망이 가득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피력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이 정치에 처음 입문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새누리당 입당은 지난해 12월 말경에 했다.”며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는 “국제적 감각이 있다. 그동안 영국과 스웨덴 등에서 학업을 마치고 정치인들과 교류했으며 세계 22개국을 돌며 보고 배운것, 외국계 회사에서의 직장생활 등의 경험을 살려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회의원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주민들과의 소통이며 신천대야 뉴타운 반대운동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에 대한 좋은 경험을 얻었다.”라며 작은 경력이지만 시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