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인사위 승진자 48명 확정, 24일 임명

순환인사 150여 명 수준, 3월 2일 발령예정



시흥시는 지난 2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48명의 승진예정자를 확정했다.

이번 승진에는 장주환 국장의 명예퇴직으로 인해 공석이 된 행정국장에 천석만 행정과장의 승진을 비롯해 과장 승진 3명, 계장 승진 10명 등 48명의 승진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승진인사에서 권응서(기획평가담당관), 박현수(도로과), 고영승(주택과)씨 등 3명이 지방행정사무관(5급, 과장)에 승진됐으며 정석희(기획평가담당관), 도영찬(일자리정책과), 김기세(회계과), 서은희(교육청소년과), 문희(도로과), 김소연(주민생활과), 양희철(정왕보건지소), 홍순철(환경정책과), 강성조(행정과), 장종민(회계과)씨 등은 지방행정주사(6급, 계장)로 승진됐다.

한편 시흥시 인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비교적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로 평가하고 있으며 현재 인사에 대한 여론은 확인할 수 없으나 승진 인사 때마다 승진자보다 탈락자가 3배이상 많기 때문에 불만은 항상 발생될 수 있는 것이다.”라며 이번 승진 인사는 4배수의 승진명부를 기준으로 연공서열과 업무능력 등을 중시 했으며 일부 승진자는 탁월한 업무능력이 인정되어 발탁승진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승진자는 오는 24일자로 임명되며 이로 인해 발생되는 순환 인사는 오는 3월 2일자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략 승진자의 3배 수준인 15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승진자 명단)

▲     © 주간시흥

▲     © 주간시흥

 

 

 

 

 

 

 

 

 

 

 

▲     © 주간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