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내아트센터, 라페라부파 “오 헨리의 겨울” 개최

시흥시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획한 작품

유연숙 | 기사입력 2022/11/18 [15:08]
유연숙 기사입력  2022/11/18 [15:08]
솔내아트센터, 라페라부파 “오 헨리의 겨울” 개최
시흥시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획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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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7일에 개관하여 운영되고있는 솔내아트센터는 시흥극장 문화재생사업(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옛 시흥극장이 시민의 삶과 함께 숨쉬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두비아뮤직컨설팅(대표 박경애)은 오는 12월3일 오후 3시와 6시(2회)에 솔내아트센터에서 라페라부파 <오 헨리의 겨울>을 개최한다.

라페라부파 <오 헨리의 겨울>은 시흥시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획한 작품이다.

라페라부파는 라디오와 오페라 그리고 부파의 합성어로 세트,영상,조명,의상 등 시각적인 부분에 과다하게 치중되는 가운데 본질인 음악에 좀 더 집중해 보자는 의도로 제작되었다.

 

단편소설계의 거장 오 헨리의 작품 중 겨울을 배경으로 한 세 작품 (마녀의 빵, 경찰관과 찬송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원작으로 재탄생한 <오헨리의 겨울>은 임선경 연출의 아날로그 감성을 깨우는 효과음과 대사를 적절히 배치한 각색과 눈에 그려지는 듯한 폴리아트(아날로그방식으로 효과음을 구현하는 것)연출이 돋보인다. 작품의 작곡은 민유리,정보형,정다정이, 출연자는 한진만,장철준,이지환,조철희.김지현,양시내,김경란 이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11.15티켓오픈예정) 드레스 코드 할인(의상,소품,레드포인트)30%,연인할인(2인패키지)2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특별히 작품은 효과음과 대사를 충분히 활용한 특성으로 시각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50%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연장에 엘리베이터가 없고 장애인석은 따로없음) 두비아뮤직컨설팅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에 조금이라도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추운겨울 연인과 가족에게 특별한 선물과 같은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 하반기 솔내아트센터 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관련된 내용은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블로그/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블로그 (https://blog.naver.com/new-sorae)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newsorae/)

(문의전화 :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031-362-5838)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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