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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시화병원 옆 상가 통로 신규포장 개선요청 건
안녕하십니까? 최근 정왕동 신호아파트 앞 구름다리를 넘어서 시화병원 옆에 있는 상가 통로를 새롭게 녹색과 적색으로 포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구간에서 바닥에 사람발자국이 온통 찍혀있고 구멍들도 여기저기 나 있습니다.
오히려 기존에 대리석 바닥을 했을 때 보다 더 흉물스럽고 도사의 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시흥에서 가까운 타 지역 산본이나 평촌 신도시에 가보면 매우 깔끔하게 설치를 하였는데 우리 시흥의 정왕동은 왜 이렇게 싸구려 공사를 해서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비용이 조금 들더라도 빠른 시일내에 개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곧 군자 신도시가 들어올 텐데 경쟁력있는 지역이 되어야 하고 근처에 사는 시민들의 자긍심도 올려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조속한 조치 바라고 책임자의 원인 설명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박○○ : 버스승강장 설치해 주세요
시민의 안녕을 위해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얼마전에 시흥시로 전입을 온 시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우리아이들이 97번 버스를 이용하는데 97번 버스노선을 스마트폰으로 조회시 버스정류장이 시흥 방면→능곡 고등학교(안산방면)→승지초등학교로 설치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버스 승강장 표지판이 설치되어있지 않아 버스 운전기사가 그냥 지나치기 일쑤고 버스를 이용할 때 마다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의 경우 2011년9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어 그동안에는 버스 승강장 설치를 요구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많은 주민이 버스 승강장 표지판 설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간내에 버스 승강장 표지판을 설치하여 줄 것을 부탁 드립니다.
▶윤○○ : 정왕4동 서해 아파트 옆 공원 애완견 배설물 문제
정왕4동 서해1,2차 아파트 옆 녹지대 공원에 애완견들의 배설물 문제로 여러차례 민원을 올렸던 시민입니다. 담당부서에서 처리해준다는 답변을 받았는데 어떻게 처리를 하고 계신지 다시 묻습니다.
동네에서 개를 키우는 주민들이 공원에서 목줄도 안채우고 아무데나 볼일을 봐도 배설물을 치우지 않는 몰상식한 행동 때문에 공원은 온통 애완견들의 배설물로 가득 차 버렸습니다.
한번 가서 보셨는지요? 작년 봄에 플랜카드 및 그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지저분한 것들이 다 사라져 깨끗한 공원이 되었는데, 겨울이 되니 또다시 공원이 배설물 천지로 변해버렸습니다. 저도 그 공원에서 키우는 개를 데리고 매일같이 운동을 합니다.
하지만 단 한번도 목줄을 풀어놓고 운동한 적이 없고 조그만 가방을 가지고 다니며 가방안에 개들의 배설물을 치우는 비닐봉지와 작은 삽등 기본적인 것들을 챙겨 둡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이 공원을 어떻게좀 해주세요.
공원은 주민 모두를 위한 것이지 일부 몰상식하게 이용하는 개인의 것이 아닙니다. 차라리 공원내 애완견 출입을 금지 하는것을 건의 합니다.
▶최○○ : 버스이용 불편사항
새마을금고(해가든아파트)에서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31-9번 버스를 이용하는데 너무 불편하여 민원을 올립니다. 주중에는 5대를 운행하고 더 많이 이용하는 주말에는 3대만 운행하고있어 주민들의 불편함과 불만이 하나둘이 아닙니다.
또한, 지난번에는 차 한대가 고장났다고 아침부터 고지도 없이 4대를 운행시켜 불편을 초래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눈이 왔다는 핑계로 버스가 역에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런식으로 주민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어떡합니까.
지역 주민들 수도 늘었는데 버스를 더 많이 운행시켜서 불편함을 없애 주시기 바랍니다. 해가든 자체에서 봉고차라도 운행해서 바쁠때만이라도 쓰려 했더니 법위반이라고 막았습니다. 포동쪽을 가는 버스는 많은데 상대적으로 31-9번이 버스의 수가 적은거 같습니다.
시흥교통에서는 안전을 위해서 라고 말하지만 제가 듣기에는 핑계 같습니다. 그럼 눈이올 때 대비해서 해가든아파트 주민이나 경신아파트 주민들이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역을 하나 더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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