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시흥 갑˙을 총선 출마자 기자회견 가져

MB정부 심판, 탈 민주당의 새로운 미래 창조 밝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2/14 [15:3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2/14 [15:33]
통합진보당 시흥 갑˙을 총선 출마자 기자회견 가져
MB정부 심판, 탈 민주당의 새로운 미래 창조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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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진보당 주영경(시흥갑)예비후보, 임승철 당협 위원장, 조경호(시흥을)예비후보   © 주간시흥
 
통합 진보당 총선 후보에 참여하는 주영경(시흥 갑), 조경호(시흥 을)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정왕동 통합진보당 시흥시 정당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9대 총선 출마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임승철 당협 위원장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영경 예비후보와 조경호 예비후보의 출마 소견 과 기자회견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흥 갑˙을 후보 출마 예정자들은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이명박 정부 4년에 대한 비판과 함께 민주당의 제1당으로서 역할 부족 등을 지적하며 민주 통합당, 새누리당은 낡은 정치 한계를 벋어나지 못하고 주장했다.

또한 정치 지도자가 없는 시흥에서 통합진보당이 새롭게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시흥시는 전철, 서울대, MTV만이 아닌 일자리와 교육, 대중교통, 주차, 교통안전시설과 여가시설 부족 등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정치적 리더가 필요할 때라며 통합진보당이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선거운동기간에는 공적인 선거운동을 의망하며 공적인 매체를 통해 선거후보자들이 객관적인 검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야권 후보연대는 열려있는 상태이나 맹목적인 묻지마식 단일화는 하지 않을 것이며 진정성 있는 후보의 선정의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서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노동존중과 민중복지사회르르위한 4대 정책 10대 공약 등을 발표 했다. 이 자리에서 주영경 후보 예정자는 “지방공천에 문제가 있으며 시흥시를 수도권의 변두리로 방치하면 않된다는 생각으로 총선에 참여하게 됐으며 인물중심의 선거에는 자신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경호 출마예정자는 “생활정치로 시작하여 노사모의 활동 등을 통해 지역정치를 시작했으며 모두가 공평하게 존경받고 행복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을지역구의 활동 당원 기반이 든든하며 새로운 시민과의 소통방법들을 찾아내며 선거에 승리 국회에 입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주영경, 조경호 통합진보당 시흥 갑˙을 지역 출마예정자는 기자회견이 끝난 후 시흥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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