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통합당 시흥갑 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선거 사무실을 마련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상욱 예비후보는 지난 2일 대야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역신문 기자들이 모인가운데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람을 바꾸면 시흥을 바꿀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는 김상욱 에비후보는 “국가의 미래와 현실을 무시한 채 정파적 이해관계만을 난무하는 정치현실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중앙정치에 물두 한 나머지 지역의 현안들을 챙기지 못하고 자신의 공약마저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정치인들에게 시민들은 믿음을 줄 수 없다고 말한다.”라며 정치 활동의 원칙을 생활정치, 책임정치, 클린정치로 세우겠다며 시흥이 어느 도시 못지않은 환경과 행정이 깨끗한 도시로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상욱 예비후보는 ‘김상욱 희망 프로잭트 10대 기조’를 밝히고 특히 꽃단지 월드 프로잭트로 떠나는 시흥이 아닌 찾아오는 시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상욱 예비후보는 “시흥시와는 특별한 연고가 없으며 국가정보원 인천지부에 근무할 때 관곡지를 알게 되면서 시흥과 관계를 맺게 됐다.”고 말하고 “시흥시가 자신의 고향인 전남 장성과 낙후된 이미지 등이 너무나 닮은꼴이 많아 시흥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최종 공직을 사직 한 후 시흥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공천에서의 현역의원과의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에 대해서는 “‘꽃단지 월드 프로잭트’등 현실적인 공약을 통해 시흥시의 경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자신은 현실적 온기를 느끼는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김상욱 예비후보는 시흥시 현안에 대해 △정주의식 부족, △재정자립 및 부체의 과다 △교통경제 등의 문제를 꼽았으며 시흥의 정체성을 바로세우고, 도시에 활력을 일으키겠으며, 시흥의 행복, 시흥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며 시흥발전을 바탕으로 큰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상욱 예비후보는 현재 능곡동에 전세로 모든 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혹 낙선 하더라도 계속해서 시흥 지역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국회의원의 역할은 다선 보다는 실세가 중요하고 주민들의 지지가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자신이 국회의원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사회적 약자와 빈곤층을 안아주고 북한전문가가 되어 폭넓은 생각으로 통일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상옥 예비후보는 전남 장성 출생으로 서울대 1년을 중퇴했으며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국가정보원 부이사관으로 재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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