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총선 후보자 예비등록 저조

갑·을 지역구 각각 5~6명 출마 준비 중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1/15 [16:4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1/15 [16:41]
시흥시 총선 후보자 예비등록 저조
갑·을 지역구 각각 5~6명 출마 준비 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갑선거구
 
▲ 한나라당 함진규     ©주간시흥

▲ 민주통합당 백원우     © 주간시흥

▲ 민주통합당 김상욱     © 주간시흥

▲ 자유선진당 이홍철     © 주간시흥

▲ 통합진보당 주영경     © 주간시흥


 
 
 
 
 
 
 
 
 
 

을선거구

▲ 한나라당 김왕규     © 주간시흥

▲ 한나라당 임응순     © 주간시흥

▲ 민주통합당 조정식     © 주간시흥

▲ 민주진보당 조경호     © 주간시흥

▲ 평화민주당 이여신     © 주간시흥

 
 
 
 
 
 
 
 
 
 
 
 
시흥시의 총선 후보자들 예비후보 등록이 매우 저조한 가운데 총선에 출마를 준비하는 인사들이 각 선거구별 5~6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비롯한 움직임을 보이며 서서히 선거의 바람이 불어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 18대 총선이 9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시흥시는 예비후보 신고를 12일 현재 시흥 갑 선거구 1명, 을 선거구 2명 만 후보에 등록했을 뿐 기타의 출마예상자들은 후보등록 시기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11일 현재 시흥시선거관리 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후보는 갑 지역에 한나라당 후보로 함진규(한나라당 시흥 갑지역구 당협위원장) 위원장 1명만이 지난 10일 후보자 등록을 한 상태이며, 을 지역구에서는 일찌감치 등록을 마친 김왕규 한나라당 후보와 임응순(사회복지학 박사) 전 경기도의회의원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한나라당 후보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함진규, 김왕규, 임응순 예비후보들은 현재 중앙당의 어수선한 분위기로 인하여 향후 한나라당의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주변인들과의 접촉을 늘려가고 있다. 이밖에도 총선에 출마할 인사로 시흥 갑 선거구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현재 재선의원으로 활동 중인 백원우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시흥시청 청소년 수련관에서 ‘소금창고 다시짓기’ 출판콘서트를 열고 총선출마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으며, 시흥 갑 출마를 결심한 김상욱씨도 지난 해 말 여의도 중소기업관에서 ‘김상욱의 희망만들기’ 출판기념식을 갖고 민주통합당으로 예비후보 등록과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기를 견주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또한 최근까지 모 지역신문사 발행인으로 활동했던 주영경 씨는 통합진보당으로 시흥갑지역 출마를 결심하고 지난 10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시흥, 그 깨끗한 희망‘이란 책을 출간하여 BOOK콘서트를 열어 지인들과 일부 시민들에게 자신의 계획을 알렸다.

또한 자유선진당 시흥갑 이홍철 당협위원장도 시흥갑지역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예비후보 등록 등에 대해서는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시흥갑 선거구에 현재까지 확인된 출마예상자는 5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시흥 을 선거구 총선출마자로 민주통합당 현역 재선 국회의원으로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으로 활동중인 조정식 국회의원은 지난 8일 여성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통해 당원 및 주민들과의 접촉을 시작한 가운데 또 다른 당내 경선신청자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평화민주당 을지역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여신 위원장도 출마를 결심한 상태라고 전하고 예비후보 등록 등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여 후보등록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통합진보당 후보로 조경호 씨가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통합진보당 임승철 위원장은 더 이상의 출마 후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달 23일부터 시작되는 찬반 투표에 의해 후보가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흥을 선거구도 한나라당으로 이미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김왕규, 임응순 예비후보와 민주통합당에 조정식 국회의원, 통합진보당에 조경호, 평화민주당에 이여신 위원장 등 5명 정도가 총선 경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4월 11일 치르게 되는 국회의원 선거는 현재 9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태로 출판기념식 등의 행사는 앞으로 할 수 없다. 또한 공직자들의 출마를 위한 사퇴 일정기한도 지난 상태이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명함 돌리기 사무실 개소 및 현수막 부착 등 제한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예비후보자들은 당내 공천을 거친 후 오는 3월 22일과 23일 선거 출마 후보자 등록을 받게 되며 29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이인희 12/02/12 [13:58] 수정 삭제  
  기사 잘 알고 내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