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환경’ 단속

어린이의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유연숙 | 기사입력 2022/09/13 [10:47]
유연숙 기사입력  2022/09/13 [10:47]
시흥시,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환경’ 단속
어린이의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시흥시는 개학기를 맞이한 어린이의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 환경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단속에 나선다.

단속 기간은 9월 5일부터 23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된다. 관내 48개소 초등학교 등 주변 보호구역에 분야별(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점검반을 편성해 등·하교 시간대 위주로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등 법규위반 집중 단속, 청소년 출입금지 및 청소년 고용금지 의무 위반 영업장 단속을 강화하고,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및 조리판매업소를 집중 단속한다.

또한 현수막, 벽보 등 유해광고물과 시민의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단속하고 적발 시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의 학교 주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www.safetyreport.go.kr)을 통해 위해 요인을 신고함으로써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