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한반도로 강타한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하여 공사 운영 사업장을 방문하여 시설물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 5일 태풍 ‘힌남노’의 북상과 시흥시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공사 자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환경기초시설을 비롯하여 상습침수지역, 공사현장 등에 대한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CEO와 경영전략본부장 등 경영진이 직접 점검에 참여하여 시흥장현 B10 BL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과 시흥 그린센터 등을 방문하여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유해·위험 요인 등에 대해 면밀히 살폈으며,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기 전 사전 안전조치를 통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시킬 것을 요청했다.
이 날 점검에 참여한 정동선 사장은 “최대풍속 47m/s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철저한 현장점검과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관련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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