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시흥경찰서장에 김갑식(사진) 경기지방경찰청 형사과장이 취임했다.
지난 22일 제12대 시흥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갑식 서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시민들의 충고에 귀를 기울이는 서장, 현장 경찰관과 소통하는 서장, 힘들 때 곁에서 함께하는 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시민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하며, 법질서 확립을 통해 사회 안정에 주력하고,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자긍심을 갖고 신명나게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 등을 당부하며 참석한 직원들과 악수를 나눴다.
신임 김갑식 서장은 1988년에 경찰대학(4기)을 졸업하고 경위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서울방배 수사·형사과장, 서울강남 형사과장, 서울서초 형사과장을 역임하고, 2010년 총경으로 승진하여 강원청 수사과장, 경기청 형사과장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탁월한 통솔력과 친화력을 겸비하고,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 화합하는 스타일이며 가족으로는 부모와 부인, 2명의 자녀가 있으며 취미는 운동과 낚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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