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9일 2023년 예산 편성‧운용을 위한 ‘예산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담당자 23명이 참석해 △2023년도 지방공기업 예산편성기준 △효율적 예산 편성‧운용 방안△현정부 예산운영 기준 △예산 과목해소 방안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제안한 부서별 예산편성과목 및 세부내용 통일화, 예산 설명서 효율화 등 주요의견에 대해서는 2023년 예산편성 시 반영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건전하고 투명한 예산 운용을 위해 총괄 담당자 및 부서별 담당자와 함께 분기별로 실무자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발굴된 다양한 의견들은 실제로 업무에 반영하고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의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3년 예산편성에 대한 사전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관계기관 등 대내‧외 소통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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