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11/28 [14:3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1/28 [14:32]
시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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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 가로등 언제 달아 주실런지요
시흥시 조남동 동서로 1046-3번지에 사는데 집 앞이 너무 어두워서 사람 얼굴도 구분이 안갑니다. 도로과에 가로등 담당하시는 분이 나와 보신다 하셨는데 연락이 없어서요 너무 깜깜하고 가로등과 가로등 사이가 멀다고 수리하시는  분이 사진도 찍어가셨는데  감감 무소식입니다. 딸아이를 둘이나 키우고 있어서 너무 무섭네요 업무가 많으신 것 압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저희 집 앞은 암흑이며 주변 환경도 좋은 상황이 아니라서요 빠른 처리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최대한 빨리 부탁드립니다. 무서워서 8시 이후에는 외출도 잘 못합니다.

▶권○○ : 520번버스 노선을 조정해주세요 
520번 (천왕동에서 신천동노선) 노선을 개선해 주십시오.
예전에 서울시내 6640버스가 다니던 코스를 6640버스가 천왕동 7호선 역까지 노선을 줄이고 여기에 520번버스가 천왕역에서 신천동방향으로 다니는데 이 버스 노선이 조금만 연장하면 이용하는 주민이 아주편리 할 것 같아서 건의 합니다.
지금은 520번 버스가 천왕역이 종점인대 여기서 온수 고가밑에서 우회전 (경인로) 그리고 오류지하차도에서 우회전해서 천왕역으로 연장운행 했음 해서요. 이유는 일단 경인로로 버스가 다니면 인천방향에서 시내로 가는 노선과 온수동쪽에서 시내가는 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거든요, 지금은 510번 버스가 여의도 환승역까지 다니지만 다니는 운행횟수가 적고 특히 낯에는 30~40 분 기다리는 건 예사입니다. 520번 노선을 연장 해주면 시내진입이 용이하고 여러모로 편리 할 것 같습니다.

▶고○○ : 주차위반과태료독촉!!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주차위반과태료가 날라 왔습니다. 문제는 돈을 내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2005년 3월 5일 위반된 것이 지금 내라고 온것입니다. 이 차량을 2009년10월에 동생이름으로 되어있던 것을 언니 앞으로 이전 할때도 원부에 아무 이력도 나와있지 않던 범칙금입니다. 그런데 이제 2005년도 것을 내라고 하네요 그리고 차를 팔때도 나와 있지 않았던 내용입니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건 분명 차량등록사업소 잘못입니다.. 저는 이게 있을꺼라고는 생각도 못햇습니다. 돈을 내고 안내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왜 몃년이 흐른 지금에 이걸 내라고 할까요?

▶ 김○○ : 능곡 중앙공원 내 파고라 및 무대시설 언제쯤 설치? 
5월에 설치한다. 10월에 설치한다. 벌써 11월 말인데 언제 설치가 되는 지요. 얼마 전에도 같은 민원을 넣었더니 바로 설치 될 것처럼 말했는데 여름에는 장마 때문에 못했다고 했으니 이제 겨울 다되었으니 추위를 핑계 되실 건가요? 제발 약속한 건 좀 지켜 줍시다. 건성건성 답변만 달지 마시고 확실한 일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민○○ : 쓰레기장을 방불케하는 골목길...
11월 1일 신천동으로 이사 오게 되어 시흥시민이 되었습니다. 출입구로 들어오는 곳은 가로등이 없어 암흑 천지에 언제 누가 뛰어나올지도 모르는 너무 무서운 곳입니다..
그 뒷 쪽으로는 예전에 살다간 사람들의 가구와 매트리스 등 너무나 더러운 물건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것을 이사 온 제가 돈을 들여 하기란 너무 벅차서 이렇게 민원을 넣게 되었습니다. 그 물건에 고인물에 모기가 너무 많아 문을 열고 닫으면 집안으로 들어와 생활하기가 힘이 듭니다. 겨울인데도 이러한데 한여름은 생각도,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부디 페기물처리와 방역을 부탁드립니다.
이사 오자마자 동사무소에 신고를 했는데 예산이 없다며 시청에 문의한다더니 소식이 없습니다. 꼭꼭 빠른 시일 내에 처리 부탁드립니다. 이민원은 저만이 아닌 이 건물에 사는 9가구 모두의 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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