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2022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률 121%(행정안전부 목표 기준), 선결제‧선구매는 자체목표 기준 115%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재정 신속집행은 시설비, 자산취득비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 중심으로 재정을 앞당겨 집행하는 정부정책 기조이며, 선결제‧선구매는 외식업, 지역사랑상품권 구입 등 하반기 집행예정 예산 중 선결제‧선구매가 가능한 범위를 물색하여 앞당겨 집행한 공사 자체 추진사업이다.
공사는 올해 초부터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확대간부회의 및 실무자 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월별로 점검하여 전사적인 독려를 지속하는 등 신속집행 및 선결제‧선구매 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신속집행은 209억, 선결제‧선구매는 9억원을 집행하여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으며, 특히 이번 목표 달성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의 회복기반 마련에 공사가 공공부문 구매자로서 신속하게 지역경제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이에 정동선 사장은 “이번 성과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공사가 앞장서서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 재정 집행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어 신속한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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