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에서 오는 27일 <7월 월간 춘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월간 춘의 세미나는 7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경콘진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선정된 다양한 주제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콘텐츠 산업계 최신 기술 및 홍보 전략, 재테크 등이 세미나의 공통된 주제로, 산업의 전반적인 정보를 강연 형식으로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7월 27일 수요일 개최되는 <7월 월간 춘의 세미나>에서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산업 및 각종 콘텐츠 산업으로 확장되어 새로운 콘텐츠 경쟁 시대를 열고 있는 NFT를 주제로 다룬다.
NFT는 ‘대체 불가능 토큰’의 준말로 일종의 ‘디지털 자산 정품 인증서’로 볼 수 있다. 그림이나 사진은 물론 음원, 동영상, 게임 아이템까지 디지털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NFT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올해 전 세계 NFT 시장 규모는 45조 원이며, 3년 후에는 지금보다 2배 이상 더 커져 총 100조 원 이상의 시장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경콘진은 NFT 분야의 정보를 전문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초청 강사로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이자 블록체인 전략연구소 소장, 한국NFT콘텐츠협회 미디어분과 위원장인 배운철 교수를 초빙했다.
세미나는 △NFT 가치평가의 4가지 요소 소개 △다양한 NFT 발행 사례로 살펴보는 민팅(Minting) 전략 △NFT 콘텐츠 활용 방안 총 세 파트로 나누어 진행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최신 기술과 트렌드 등의 정보를 전문가에게 배울 귀중한 기회’라며 ‘많은 사람이 월간 춘의 세미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7월 월간 춘의 세미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 본원 10층 서부창작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NFT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https://han.gl/OeIOi)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본 세미나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전화(02-2067-3086) 또는 이메일(gca@dozan.co.kr)로 문의하면 된다.
[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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