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11/23 [13:3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1/23 [13:32]
시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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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 정왕동 환경 
시정업무에 너무들 노고가 많습니다. 정왕본동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바쁜 업무에 저 같은 소시민이 이의를 제기해도 될런지요.
이곳 정왕본동은 공기가 전국에서 제일 나쁜 것 같아서 살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근처에공장이 너무나 많이 소재한 곳이라 하더라도 너무해서 올려봅니다.
낮에는 별로 나쁘지 않지만 업무시간이 끝나는 5시 이후 또는 휴일에는 페기물 소각 철재 쎈딩 기타 공장의 화공약품냄새 등 육상경기장에서 운동하기가 힘들 정도로 나쁘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건의 컨데 고물상 공장사업자들에게 일괄공문을 보내 불법행위에 대한처벌 및 벌금내용을 주지시켜 불법행위자체를 못하도록 분기별로 계도공문을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제가 현장을 카메라에 찍어 둔 것도 있으나 굳이 그분들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황○○ : 흙먼지 너무 심해요 
시흥시 시민입니다. 시흥시 정왕동 고속도로진입로 육교삼거리에서 월곶대교 삼거리구간 도로에 흙먼지 및 비산먼지가 너무 심합니다. 본인이 확인한 바로는 폐기물 처리장 옆 자동차 타이어 대리점 옆 골목에서 덤프차량으로 하여금 덤프차타이어에 흙을 세척하지 않았거나 덜 세척한 채 도로에 진입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봅니다. 요즈음 공사·골재사업을 하던지 이런식으로 도로에 흙먼지·비산먼지를 발생하여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과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에게 큰 고통을 주는 공사는 어디에도 없으며 시대정신에 크게 위반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시흥시 시장님에게 간곡히 건의합니다. 강력한 단속을 해주십시오,

▶송○○ : 연성정수장-나분들 교차로 방면 도로공사
연성정수장-나분들 교차로 방면 도로공사를 보면 맨홀부분이 도로면보다 많이 높아 차량주행시 충격이 심해 안전운행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공사 전에도 나분들 교차로 진행방향 도로가 일차선이라 좌회전 차량으로 인해 직진차량이 진행을 못해 출근길에 항상 밀렸는데 이번 도로공사를 2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기대했었습니다. 그런데 똑같이 편1차선에 인도만 양쪽으로 생기는 것 이라면 실망스럽습니다. 최소한 나분들 교차로 진행방향 도로는 2차선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 청소년 수련관에 대하여
귀관의 시정에 노고가 많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요즘에 시흥시청에서 청소년 부지를 다른 곳으로 옮긴다는 회의가 시의회에서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에서는 택지조성 과정에서 신일 아파트 앞 청소년 부지를 시정책으로 대안을 제시하여 수련관이 들어온다는 시흥시의 정책을 보고 신일 아파트에 분양을 받아 입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와서 다른 곳으로 옮긴다는 시정책에 대하여 분노하고 시흥시장 이하 시의원 여러분들이 이렇게 주민들에게 공청회 한번 열지 않고 시장과 시의원들이 마음대로 다른 곳으로 옮긴다는 것은 주민을 무시하는 행정을 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수련관을 임의대로 옮기신다면 끝까지 대항 할 것을 천명합니다. 시장님 우선 시정을 살피실 때 주민부터 챙기시는 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이런 식으로 하시면 능곡동 주민들이 화를 낼것 이라고 확실히 주민으로서 경고하는 바입니다. 

▶윤○○ : 1번 마을버스 불결해요
버스를 관리하시는 시청 담당자 분에게 어렵게 시간을 내서 올려봅니다. 1번 버스를 타고 가자면 너무 짜증나고 불결스럽고 혈압이 올라갑니다. 도무지 대화는 물론이고 통화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소음이 심하고 의자에 먼지 또한 심해서 깔끔한 옷이 더러워질까봐 조심해야 되니 한심합니다. 심지어 적색으로 칠해진 낡은 차는 여기저기 철판으로 막았는지 자칫 걸려 넘어질 수 있고 땅바닥이 보일정도로 낡은 차를 운행해야 되는지요.
시청 담당자님 제발 부탁입니다. 책상에만 앉아있지 마시고 직접 뛰는 현장지도를 바랍니다.
이후에 다시 그런 차를 타게 되지 않도록 부디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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