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 9일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는 소부장 기업 애로 발굴 산‧학‧연‧관 집단 토론을 통한 정책 및 제도 개선 & 소부장 기업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워크숍에 시흥시(기업지원과), 시흥시의회(박소영 의원),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각 기관에서 참석하시어 간담회를 열어 소부장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였고 그 중 중대재해법, 산재처리, 금융, 일자리 창출, 복리후생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가졌으며 기업인들이 일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산‧학‧연‧관에서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흥시의회 박소영 의원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들을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고, 시의회에서는 일자리 정책을 비롯, 중소기업 판로개척, 노사화합의 장 마련 등 중소제조 기업 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들을 시흥시 및 시흥산업진흥원 등 여러 기관과 함께 만들어서 실행하겠다”라고 말했고 이어 신병철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 기업 대표들과의 적극적인 논의로 노동시장의 차별과 격차를 해소하고 노사 안정과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은 “중소기업의 마케팅 및 판로개척 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니 필요한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기업의 매출 증대에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고 간담회를 주최한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김진대 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뜻 깊은 워크숍을 지속 추진하여, 중소제조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제안하고, 관내 소부장 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도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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