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내년 예산안 1조2천174억 원 의회제출

올해 예산 보다 5천825억원(91.76%) 증가돼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11/22 [13:4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1/22 [13:44]
시흥시 내년 예산안 1조2천174억 원 의회제출
올해 예산 보다 5천825억원(91.76%) 증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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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2012년도 예산을 1조2천174억6068만원 규모로 예산안을 마련하고 시흥시의회 188차 예산안 심사를 요청했다.
시흥시가 제출한 회계별 예산은 일반회계 4922억 원, 기타특별회계 411억 원, 공기업특별회계 6840억 원 등으로 올해 예산 6천348억원보다 5천825억 여원 많은 규모로 91.76% 증가된 예산으로 편성됐다.

시흥시는 제정여건을 감안하여 예산절감 및 세출 구조 조정강화를 모색하고 주변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뒤쳐진 교육분야에 집중투자하고 저소득 복지 지원 확대 등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확대에 에 비중을 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개발 및 SOC 투자를 통한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문화?체육 등 인프라 지원에 노력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내년 예산은 교육분야 지원에 무상급식지원 사업비로 94억 4천 여 만원,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금 61억 5천 여 만원을 편성했으며 일자리 지원 정책 등의 분야로 공공근로사업에 16억여만원, 노인일자리지원에 15억여만원, 사회적 기업육성지원에 14억여만원 등이 책정됐다.
또한 도시기반시설 투자에는 국도39호선 우회도로개설공사에 230억여만원을 비롯해 국도42호선 지하차도 개선, 방산~하중간 도로개설, 오이도 오션프런트 조성사업, 갯골생태공원 조성사업 등에 예산이 편기업지원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보전금 18억여만원을 비롯해 시화복합비즈니스센터건립 추진 등에 10억여 만원이 편성되어 있다.

친서민지원으로 운수업체 유류비 보조금이 140억원, 오지노선운행 보조금 13억여만원 등이 편성됐으며 영유아보육비 지원 4604억여만원 기초노령연금 177억여만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예산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공기업특별 회계 중 공영개발사업 예산이 2011년 846억 원에서 5370억 여 만원이 이 증가한 6216억여만원으로 편성됐으며 군자매립지 개발에 따른 세외수입이 6216억여만원으로 계획됐다.
시흥시에서 제출된 예산안은 열리는 시흥시의회 188차 정례회기 중인 오는 29일에서 12월 14일까지 심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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