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웠던 토요복지관(노인복지관 토요일 운영)을 7월 2일부터 재개했다.
토요복지관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어르신들은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하는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고 당구, 탁구, 바둑, 체력단련실 등 자율이용시설은 평일과 동일하게 예약제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노인복지관은 단계적으로 토요일에 특강, 공연 등 다채로운 기획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늘 어르신과 함께하는 노인복지관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라며, 많은 어르신들이 토요복지관을 통해 무더위로부터 쉼을 가져보길 바란다.
한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능곡동),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행동)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노인복지관은 무더위 속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문의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031-404-3100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031-8063-2600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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