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하절기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전기‧기계‧소방 등 기술자격을 보유한 자체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기초환경시설(소각장, 자원회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3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기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기초지반 침하 발생여부 △지하시설 배수펌프 동작여부 △전기시설 감전 재해 위험여부 △낙하 위험 장애물 여부 등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여 지도 ․ 점검하고 이번 조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 점검 등 철저한 시설관리를 주문하였다.
정동선 사장은 “하절기 집중호우 등으로 재난 및 시설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선제적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는 등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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